
‘한판등심’의 첫 번째 업장은 성남시 분당 수내에 들어서며, 대한민국 공식 기능장(Master Chef)이 엄선한 검증된 품질의 1등급 이상 한우 생등심을 제공한다.
1등급 이상의 한우 생등심은 최적의 온도인 1℃에서 500시간 저온 진공 숙성 과정을 거친 후 5mm 두께의 무쇠판 위에서 270℃로 빠르게 구워진다.
SFG에 따르면, 이러한 굽기 공정을 거쳐 고객에 서비스된 한우 생등심은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고 풍부한 육즙을 고스란히 전달해 한우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한판등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풍미를 제공하게 된다.
한우 생등심을 굽는 데 사용되는 무쇠판은 무형문화재 주물장 전수자가 직접 제작한 것이며, 고기 굽기에 최적화한 두께로 디자인되어 열 전도율이 좋고 육즙을 빠르게 가둘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고기 후식 메뉴로는 깍두기볶음밥과 한우된장죽, 잔치국수가 준비돼 있다. 단품 메뉴로는 최상급 本갈비를 그대로 끓여 낸 SFG의 시그니처 메뉴 ‘本갈비탕’이 있다.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는 쌀과 채소는 모두 국내산 재료가 사용되었으며, 식수 역시 풍부한 미네랄로 신체 밸런스를 맞춰주는 경도 80의 해양심층수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SFG 측은 ‘한판등심’이 위치한 곳이 수내역 롯데백화점과 가까워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이나 직장인이 가벼운 식사자리나 단체 회식, 기념일 이벤트, 연말연시 모임 등을 계획하는 데 접근성이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SFG 관계자는 “지난 26년간 한∙중∙일식 식음업장과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의 외식 브랜드를 직영으로 경영해온 SFG가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 한우 외식의 문턱을 낮추면서 더 경제적이고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한우 브랜드 ‘한판등심’을 선보였다”며 “‘한판등심’이 우리 한우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FG는 대한민국의 외식문화를 선도한다는 일념 아래 ‘물도 음식이다’라는 경영 철학에 따라 건강한 식재료만을 고집하며 현재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운영 중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