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플럭시티, Safers v1.0 출시…3가지 서비스로 안전한 스마트건설 현장 구축

입력 2023-12-11 11:27

스마트 건설 안전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서비스 제공

플럭시티, Safers v1.0 출시…3가지 서비스로 안전한 스마트건설 현장 구축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플럭시티가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인 Safers(세이퍼스) v1.0를 공식 출시했다. Safers는 Safers Map(스마트 3차원 지도), Safers One(스마트 위험성평가), Safers Live(스마트 CCTV)의 세 가지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어, 통합적이고 직관적인 스마트 건설 안전 관리를 제공한다.

Safers Map은 4D 공정별 가시화를 통해 건설 공정에 필요한 정보를 3차원으로 시각화하여 위험 공종 작업 시에 사전에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D 위험지수 대시보드를 통해 3차원 공간 내의 위험물과 지수를 시각화하여 주요 안전 이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 요소 집중 관리를 통해 현장 재해율을 줄일 수 있다.

Safers One은 복잡하고 어려운 위험성 평가 업무를 디지털 프로세스화하고, 관련 문서 작업을 간소화시켜 현장의 위험을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본사와 현장 간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관리 강화를 도모한다.

Safers Live는 국내 모든 현장 디지털 CCTV의 모니터링과 원격 조작을 지원하여 통합 관제를 가능하게 한다. Vision AI를 활용하여 쓰러짐이나 헬멧 미착용 등을 감지하며, 화재, 연기, 불꽃, 스마트 펜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하여 작업자와 현장의 안전을 지켜준다.

플럭시티 관계자는 "Safers는 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활용하여 CCTV 관제와 위험성평가 업무를 결합한 플랫폼으로, 기존의 건설안전 솔루션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부가적인 서비스 확장을 통해 국내 대표 스마트 건설안전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