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출 기여도 인정받아 ‘수출 최우수상’ 부문 수상

로얄캐닌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 사료 업계 최초의 ‘1억 불 수출의 탑’과 전라북도 기업 최초로 수출 1천만 불 이상을 달성한 단일 소비재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브랜드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인 경제 둔화에도 약 18%의 수출 실적 성장을 기록하며, 전북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는 도내 수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라북도 유창희 정무수석을 비롯해 수출 유관 기관장 및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로얄캐닌 김제공장의 쿠샨 페르난도 총괄 책임자는 “이번 수상은 펫푸드 최상의 품질 및 안전을 최우선 하는 김제공장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내년부터 동남아시아 및 중동 국가 등 새로운 수출로를 확보할 계획으로, 전라북도가 아시아태평양 펫푸드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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