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충청북도-충청북도경제자유구역청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북한 이탈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구직 의욕을 높여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잡스는 충청북도와 컨소시업을 통해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기존 목표 인원인 160명보다 더 많은 170명을 모집해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했으며, 도전 63명, 도전+ 83명으로 총 146명이 수료했고 앞으로 12명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수료생을 위한 ‘잡담데이’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의욕을 향상 시키고, 사회와 단절되어 고립되지 않도록 관심 전달과 사회 복귀를 위한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한 이수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고용정책을 안내하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지원 프로그램을 추후 제공하기 위한 수요조사가 이뤄졌다.
㈜잡스 홍성현 대표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청년도전지원사업-사후관리를 통해 위축되어 있는 자신감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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