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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스쿨, 전북교육청 주최 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대회 지원 이어가

입력 2024-01-03 13:39

엘리스스쿨, 전북교육청 주최 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대회 지원 이어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의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전북 디지털 인재 교육을 위해 전북교육청이 실시하는 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대회를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공교육 AI 디지털 솔루션 엘리스스쿨의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클래스’는 지난 달 11일과 12일 전북 남원에서 개최된 ‘전북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챌린지’에 활용되었다. 해당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전북도교육청이 주관한 행사로, 전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엘리스스쿨은 대회에 앞서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시간의 사전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학교급별 교육과정을 고려해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래밍 수업을 제공했으며 교육 내용 및 결과를 엘리스클래스 내 AI 대시보드로 분석, 학습데이터를 확보하여 이를 바탕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려냈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석한 150명의 학생들은 ‘SW∙AI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초등학생 대상 환경 오염 해결 아이디어 프로그램 제작, △중학생 대상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 제작, △고등학생 대상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 등 팀별 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학생과 교원들은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엘리스스쿨의 AI 기반 자동채점 기능을 비롯해 성적 분석 지원 기능, 실시간 랭킹 리더 보드 기술, 다양한 교육 콘텐츠 등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 안착에 기여하기 위해 엘리스스쿨은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AI코스웨어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각지의 학생들에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여 자신의 역량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학생 대상의 다양한 대회 운영 및 지원에 아낌 없이 투자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실제 사회 문제를 고찰하고 직접 SW∙AI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참가 학생들의 SW와 AI 분야 흥미 발굴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창업한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주)엘리스그룹은 교육에 AI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비롯해 △엘리스AIDT(AI 디지털 교과서), △엘리스연수원, △엘리스클래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SK, LG,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서울대, 카이스트 등의 대학과 정부 및 공공기관 총 1,600여 곳에서 맞춤형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22년 신용보증기금의 ‘제8기 혁신아이콘’에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기업 교육을 넘어 코딩 테스트와 클라우드 등의 서비스로 확장해 DX(디지털 전환)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활용된 ‘엘리스클래스’는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활용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정보 교육 및 코딩 실습 플랫폼 지원 서비스다. 현재 20만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에서 활발히 사용 중으로, 엘리스스쿨은 지난해 ‘전북교육청 2022 미래교육 해커톤’에 엘리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와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교육 기술을 지원하며 전북 지역 디지털 교육 확산에 기여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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