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140여 대로 터널 내부 벽면과 천정 전체를 감쌌고, 터널 중앙에는 초대형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설치했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이곳에서 애플 TV+의 신작 ‘마스터즈 오브 디 에어’ 예고편 영상을 비롯해 △넷플릭스의 ‘레벨문’ △디즈니+의 ‘인어공주’ △파라마운트+의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 등 webOS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webOS’는 전세계 2억 대 이상의 LG 스마트 TV를 구동하고, 300개 이상 TV 브랜드에 공급되는 운영 체제다.
LG전자는 webOS에서 경험 가능한 제휴 콘텐츠가 약 3500개에 달하며 스마트모니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다른 제품군으로도 webOS 생태계를 확장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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