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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국소아암백혈병협회에 애착인형 전달

입력 2024-01-31 15:16

제주항공은 지난 30일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만든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 2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30일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만든 애착인형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 =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지난 30일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만든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 2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30일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만든 애착인형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 = 제주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30일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만든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 2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애착인형’은 아이들이 잘 때나 깨어 있을 때나 항상 품고 있는 인형으로 갓난아이 시기에 불안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서울, 제주, 전남, 부산, 대구 등 7개 지역 보육원과 영아원에 총 14회에 걸쳐 애착인형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부산을 시작으로 더 많은 지역의 아이들에게 애착인형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이 과거부터 쌓아온 크고 작은 나눔의 가치들을 바탕으로 현재도 많은 임직원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 있다”며 “객실승무원들이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정성들여 만든 애착인형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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