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둔 비지플랫폼은 지난달 31일,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이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2500만원 상당의 친환경 바디워시 600개를 기부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비지플랫폼이 기부한 바디워시를 지역의 무의탁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온정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지플랫폼이 기부한 바디워시는 스위스의 친환경 스킨케어 전문 기업 GFL이 선보인 프리미엄 브랜드 프리야(PRIJA)의 제품으로, 샤워 시 헹굼 과정에서 물 낭비를 최소화하고 수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EU 에코라벨, 에코서트 코스모스 오가닉 등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다수 획득했다.
최홍영 비지플랫폼 대표는 “과천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있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ESG 가치를 지켜 나가기 위한 소비 및 유통 솔루션을 제안하는 지역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지플랫폼은 프리야와 더불어 스위스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안야(ANYAH), 공정무역 에티오피아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13월의태양’, 친환경 리필 스테이션 ‘리피래’ 등의 공식 유통 파트너사로서 ESG 경영 및 ESG 가치소비와 연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