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경제

크라클, 블록체인 P2E 게임의 새로운 도약 알려

김신 기자

입력 2024-02-08 10:00

크라클, 블록체인 P2E 게임의 새로운 도약 알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여 동안 기나긴 ‘크립토 윈터’가 지나가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트(ETF) 11종의 상장·거래를 승인하면서 최대 호재인 반감기를 4월에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은 ‘크립토 스프링’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은행들은 올해 금리인하와 더불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이 제도권 안으로 유입됨에 따라 여러 규제 등으로 인해 매입이 어려웠던 기관투자자들이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으며 대규모 거래량의 증가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은 꾸준한 성장을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최근 시장 상황에 발맞춰 대응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회사 크라클(CRACLE)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홍콩의 재단을 기반으로 두고 있으며 ‘루나·FTX 사태’ 악재에도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정진해왔다. 2022년 12월 CRACLE(심볼명 CRA)토큰을 글로벌거래소 LBANK에 상장했으며 블록체인 혁신 코인으로 선정될 만큼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크라클, 블록체인 P2E 게임의 새로운 도약 알려


또한 2023년에는 크라클 재단의 2번째 프로젝트인 P2E(Play-to-Earn) 게임 플랫폼인 크라클게임즈(CracleGames)를 정식 런칭했으며, 현재 실시간 리얼 경마게임인 크라클더비(CracleDerby)와 텍사스 전통 홀덤게임인 크라클홀덤(CracleHoldem)을 온보딩하여 수천명의 글로벌 플레이어가 P2E 게임을 즐기고 있다. P2E를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 플레이로 다양한 재미와 성취에 대한 보상을 받을 뿐만 아니라 게임 내 생태계를 구축하여 플레이어와 개발자 모두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 환경이 확장됨에 따라 2021년부터 암호화폐 시장에 도입된 Axie Infinity, The Sandbox와 같은 P2E 게임은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다.

크라클 재단은 “블록체인 기술투자와 파트너쉽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블록체인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성과를 더욱 높이겠다”고 표명하였으며, “크립토 윈터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이 위축되었으나 올해는 비트코인 반감기·금리인하 등의 호재로 크립토 스프링이 전망되며 암호화폐 시장의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며 높은 기대를 보였다.

재단은 “크라클의 2024년 로드맵은 그동안의 블록체인 기술개발과 노력의 결실인 최첨단 기술력을 적용한 글로벌 중앙화거래소(CEX)를 오픈할 것이며, 1분기 내에 새로 오픈한 거래소에 CRACLE 토큰을 추가 상장할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