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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더 뉴 랭글러·그랜드 체로키’ 美 자동차 어워드 연속 수상

입력 2024-02-13 10:31

지프는 ‘더 뉴 2024 랭글러(더 뉴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가 각각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4 베스트 SUV’와 미국 자동차 전문 TV 프로그램 모터위크의 ‘베스트 중형 SUV’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더 뉴 랭글러의 모습. (사진 = 지프 제공)
지프는 ‘더 뉴 2024 랭글러(더 뉴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가 각각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4 베스트 SUV’와 미국 자동차 전문 TV 프로그램 모터위크의 ‘베스트 중형 SUV’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더 뉴 랭글러의 모습. (사진 = 지프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지프는 ‘더 뉴 2024 랭글러(더 뉴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가 각각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4 베스트 SUV’와 미국 자동차 전문 TV 프로그램 모터위크의 ‘베스트 중형 SUV’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즈닷컴이 ‘2024 베스트 SUV’로 선정한 차량은 더 뉴 랭글러 전체 라인업으로, 2.0L 및 3.6L 가솔린 모델,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랭글러 루비콘 392, 그리고 전기모드로 약 34km(21마일) 주행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랭글러 4xe를 포함한다.
특히 지프는 지난해 그랜드 체로키가 2023 베스트 SUV를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SUV를 석권했다고 강조했다.
카즈닷컴 편집장 제니 뉴먼은 “지프는 더 뉴 랭글러 라인업의 성능 및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더 뉴 랭글러는 다재다능하고 유능한 차량으로, 베스트 SUV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했다.
또 지프는 더 뉴 랭글러가 실내에 앞좌석 전동 시트, 12.3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 5 시스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적용해 더욱 향상된 편의·안전 사양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지프 SUV 5세대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 또한 ‘2024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베스트 중형 SUV’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터위크는 매해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를 개최해 주행 성능, 기술, 실용성, 연비 및 가치를 고려해 차량을 평가하며, 3열 그랜드 체로키 L, 그랜드 체로키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랜드 체로키 4xe 등 모든 라인업이 수상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모터위크의 제작자 겸 진행자인 존 데이비스는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그랜드 체로키 L, 그랜드 체로키 및 그랜드 체로키 4xe를 통해 모든 종류의 놀라움을 선사하며 오랜 세월 동안 전통을 기반으로 살아남은 브랜드답게 모든 면에서 진정한 현대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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