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노기수 부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 미쓰이화학에서 연구책임자를 역임했다.
이후 2005년부터 2021년까지 LG화학에서 △폴리올레핀연구소장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 기능수지사업부문장 △재료사업부문장 △중앙연구소장 △CTO 등을 거쳤다.
효성은 노 부회장이 폴리프로필렌을 비롯해 고분자, 전자재료, 에너지 및 디스플레이 관련 신소재 등 다양한 화학 소재 분야에서 쌓아온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효성의 화학부문 주력 사업은 물론, 미래 성장 사업 발굴과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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