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외 테니스, 골프, 수영복,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잇따라 흥행

8일 발매된 ‘안다르 올데이핏 브라’는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의 기술력이 집약된 첫 번째 ‘심리스 브라’다. ‘심리스 브라’는 봉제선을 의미하는 심(Seam)과 없다는 의미의 리스(Less)의 합성어로 봉제선이 없어 피부에 닿는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마감으로 착용감을 뛰어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안다르는 편안한 속옷은 맵시가 없고, 몸매를 보정해 주는 속옷은 불편하다는 기존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했다. 안다르는 바쁜 날엔 편안함만이 강조된 심리스 브라를 입고, 특별한 날엔 불편하지만 와이어나 훅이 불편한 브라를 따로 착용해야만 하는 기존 심리스 브라의 단점에 주목, 주 7일 내내 입을 수 있는 ‘편안하고 시크한 디자인에 옷태와 볼륨감까지 살려주는 ‘안다르 올데이핏 브라’를 탄생시켰다.
안다르 관계자는 “MZ세대 사이에서 심리스 언더웨어가 대세이지만, 심미적인 부분 때문에 데이트나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에는 입기가 망설여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심리스 브라의 편안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슴을 탄탄하게 모아주는 자연스러운 볼륨을 구현했고, 디자인적인 부분에 가장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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