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협력, 국내외 냉난방 공조시스템 시장 확대의 새로운 동력
혁신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만남, 건설업계에 불어올 변화의 바람

넥셀시스템㈜의 전신인 삼성냉열기센터는 1989년 설립되어, 건축물의 열에너지 관리와 통합 구축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 회사는 냉동공조,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가전제품을 활용해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도시형 태양광 및 수소 연료전지 분야에서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황영구 넥셀시스템 대표는 "페이버스그룹과의 협력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지닌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페이버스그룹은 국제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말레이시아, 키르키즈스탄 등 해외에서의 사업 확장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보여왔다. 이러한 페이버스그룹의 경험과 네트워크는 넥셀시스템㈜의 기술력과 결합하여, 건설 및 냉난방 시장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버스그룹 유통부문 박성엽 부회장은 "넥셀시스템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우리의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경험을 살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양사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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