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산업

유베이스, 창립 26주년 행사 개최…“SI 통해 BPO 산업 전체 성장을 도모할 것”

입력 2024-03-19 13:40

유베이스는 지난 14일 진행된 창립 26주년 행사에서 권상철 대표이사가 2024년 유베이스 경영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유베이스 권상철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하는 모습. (사진 = 유베이스 제공)
유베이스는 지난 14일 진행된 창립 26주년 행사에서 권상철 대표이사가 2024년 유베이스 경영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유베이스 권상철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하는 모습. (사진 = 유베이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유베이스는 지난 14일 진행된 창립 26주년 행사에서 권상철 대표이사가 2024년 유베이스 경영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창립 26주년을 맞은 유베이스를 포함한 유베이스 그룹은 국내 컨택센터 사업을 바탕으로 2만 5000석 이상의 BPO 인프라를 비롯해 CX 솔루션 개발, IT장비 관리 및 유통, ITSM 사업 등을 전개하는 BPO 전문기업이다.

권 대표는 “높은 품질의 유베이스 운영 및 기술을 접목해 고객 서비스의 비용과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SI(통합서비스)와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환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유베이스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비스 통합 영역 및 신규 BPO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베이스 전략실 송기혁 실장은 올해 신규 론칭 서비스로 소규모 상담 자원 구독 서비스인 ‘유셀렉트’, 고객 기업을 대신해 주주들을 방문해 의결권 위임장을 확보하는 ‘의결권 대행 서비스’, 인재 영입 컨설팅 서비스인 ‘유베이스 서치’에 대해 발표했다.

‘유셀렉트’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고객사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컨택센터로, 기업 고객의 성장 및 새로운 고객 기업의 지속적인 발굴을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유베이스는 설명했다.

또 ‘의결권 대행 서비스’는 경영권 분쟁 및 감사 선임 안건에 대한 이슈가 증가하면서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유베이스는 주주 분포 및 안건에 따른 일정 분석, 주주 응대 교육 등 의결권 대행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베이스 서치’는 인재 영입 컨설팅 서비스로, 유베이스는 최근 다양한 기업의 인재 영입 전체 과정을 컨설팅 하고 있으며, 추후 직원 파견 등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날 창립 행사에서는 넥서스 커뮤니티 채준원 대표이사의 ‘AICC’ 발표가 진행됐다.

‘AICC’란 클라우드 IPCC 및 AICC 서비스를 제공하는 ‘넥서스’가 유베이스와 함께 제공하는 구축형 및 구독형 서비스로, IPCC와 AICC가 통합된 플랫폼 형태다.

채 대표는 “이미 많은 분야에서 AI 기술과 접목한 상담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며 “AICC 기술 역량과 운영 역량이 통합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상담 효율성을 높이고 채널 다변화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상철 유베이스 대표이사는 “유베이스는 한일네트웍스, 넥서스 커뮤니티와의 시너지를 통해 유베이스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베이스는 한 회사의 성장을 넘어 시장의 선두에서 BPO 산업 전체 성장을 도모하고 업계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nr5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