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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1분기 매출 1조 18억원·영업이익 1,937억원 기록

입력 2024-05-11 08:17

1분기 해외법인 매출액 3,551억 원(YoY +5.5%)

코웨이, 1분기 매출 1조 18억원·영업이익 1,937억원 기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10일 오후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1조 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123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1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5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해외법인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449억 원, 2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36.2%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코웨이는 4개 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넘어서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2분기에는 최근 출시한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비롯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비렉스 브랜드 혁신 제품 등을 앞세워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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