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O이코노믹스와 션기타웍스는 한국 대중문화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두 회사로, 이번 후원을 통해 유망한 기타리스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많은 뮤지션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레이첼 윤 MI 총장은 "두 회사의 후원이 한국의 젊은 음악인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레이첼 윤 총장은 또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MI 견학 시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하며, "반드시 언어를 습득하고 오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영어 회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영어로 된 뉴스를 자주 보라고 조언했다.

정의주 CEO이코노믹스 대표는 "유망한 기타리스트들이 한국에 머물지 않고 세계에 나가 많은 뮤지션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MI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후원 배경과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게 된 학생들은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찰리 정 교수의 인솔 하에 미국 MI를 방문해 견학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들은 MI의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세계적인 음악 교육 기관에서의 배움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찰리 정 교수는 이 기간 중 세미나와 공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3일에는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열어, MI에서 배운 것과 연구한 내용을 현지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25일에는 MI 학교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연주하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레이첼 윤 총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기타리스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많은 한국 음악인들이 세계적인 교육과 네트워크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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