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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요맘때' 출시 20주년 기념 새 광고 캠페인 선보여

입력 2024-06-07 13:53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 20주년 기념 광고 캠페인 [빙그레 제공]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 20주년 기념 광고 캠페인 [빙그레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빙그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의 출시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요맘때’의 핵심 요소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언어유희로 눈길을 끈다. ‘요것(Yogurt)’이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아이스크림의 매력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모델로는 그간 방송에서 ‘요맘때’를 즐겨 먹는다고 여러 차례 언급해 왔던 인기 그룹 ITZY(있지)의 멤버 채령으로 발탁, 그녀와 제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요맘때’는 2004년에 첫 출시된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20주년을 기념해 ‘허니아몬드(바/콘)’와 ‘허니플레인(카톤)’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패키지에는 유산균 수를 직관적으로 표시해 건강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요거트의 신선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시도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재단장한 요맘때의 산뜻한 매력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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