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M은 ‘Question Mark’의 약자인 활동명에 얽힌 비화, 처음으로 힙합을 접하게 된 배경, 대학교 전공을 문예창작학과로 정하게 된 이유 등을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과거 아마추어 시절 함께 음악을 했던 지코와의 일화도 전했다.
QM은 20세 당시 잠시 아이돌을 꿈꿨다고 밝히며 “유명해지고 싶었다. 친구 따라서 오디션을 보고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전속계약을 하지 않고 군대를 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QM은 최근 발매한 네 번째 정규앨범 ‘개미’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입에총’에 대해 “이지 리스닝이 가능한 신나는 곡”이라며 “계몽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이번 앨범에서 뜬금없을 수도 있는 노래다. 그래서 이음새를 만들려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또 QM은 ‘트랙제로’를 통해 우여곡절을 겪으며 래퍼의 길을 꾸준히 걸어온 이야기를 털어놨다.
멜론은 특히 힙합 래퍼가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 내 발매된 곡 중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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