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ad

HOME  >  경제

다이버(DiiVER), 서대문구 연희동에 브랜드 쇼룸 오픈

입력 2024-06-10 09:15

사진 = 다이버(DiiVER) 제공
사진 = 다이버(DiiVER)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다이버(DiiVER)가 브랜드 쇼룸 ‘다이브 포인트(DiiVE Point)’를 서대문구 연희동에 오픈했다고 10일 전했다.

해당 브랜드 쇼룸은 기존의 굿즈 중심 솔루션을 넘어 공간과 디자인 등 실체감을 주는 ‘보이는 브랜딩’ 솔루션으로 확장하려는 DiiVER의 첫 시도이다.

‘다이브 포인트(DiiVE Point)’라는 이름은 스쿠버 다이빙의 버디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졌다. 버디 시스템은 반드시 파트너와 함께 다이빙해야 하는 규칙으로, 쇼룸을 통해 다이버와 고객이 버디가 되는 순간, 장소를 표현하고자 했다. 이는 고객과 교감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시작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쇼룸은 굿즈 제작에 필요한 상담이 진행되는 미팅 존과 다이버가 제작한 다양한 굿즈 및 샘플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업무를 논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이버(DiiVER)라는 브랜드를 가시적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추후에는 공간이 필요한 소규모 브랜드들에게 팝업 스토어 대관 등 다양한 목적으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다이버 관계자는 “기존 카페로 운영되던 공간의 무드를 지키면서 DiiVER의 색을 조화롭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쇼룸을 통해 보이는 브랜딩으로의 서비스 확장성을 증명해 보일 수 있도록 여러 브랜드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쇼룸 방문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내 채팅 문의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