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중반에 접어들어 높은 관심 받아…6월 22일까지 대치 씨스퀘어 전시

이번 전시는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흔히 물결표로 불리는 ~ Tilde를 타이틀로 삼아 창작의 과정을 들여다본다. 작품 속 창작과 사유의 시간을 물결표에 비유하고, 앞으로의 창작을 뜻하는 바다의 형상을 시사하는 ~는 작가 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도 자신만의 그림을 떠올릴 수 있게 한다.
해당 전시는 김혜미, 노우찬 신진작가 2인의 개인전 규모로 개최되고 있으며, 새로운 SNS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온라인 문화기록플랫폼 '스트로'를 통해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작가 인터뷰를 제공함으로써, 더 깊은 이해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티스트의 작품을 활용한 한정판 굿즈 역시 전시의 또다른 매력을 더해준다.
전시를 주최한 비케이씨앤씨 관계자는 "매일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전시를 방문하며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시는 6월 2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전시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전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작품 설명, 전시 서문과 작가 인터뷰 등의 콘텐츠는 문화예술기록플랫폼 '스트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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