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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색조 브랜드, 도쿄 '코스메랜드' 팝업스토어 성료

입력 2024-07-17 15:11

보도사진_7월 13~14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한 메가 코스메 랜드 글린트(사진 위쪽)와 프레시안 팝업스토어에 일본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LG생활건강 제공]
보도사진_7월 13~14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한 메가 코스메 랜드 글린트(사진 위쪽)와 프레시안 팝업스토어에 일본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LG생활건강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 글린트와 프레시안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일본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이 주최한 '메가 코스메랜드 2024' 행사에 참여해 약 2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최대 국제 전시장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었으며, 큐텐에 입점한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여 신제품을 홍보하는 자리였다.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각각 최신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와 인플루언서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글린트는 대표 제품인 하이라이터와 함께 틴트와 글로스, 플럼퍼를 하나에 담은 신제품 '틴트 글로서'를 소개했다. 다음달 1일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맑은 컬러와 펄이 조화를 이뤄 생기 있는 볼륨 입술을 연출해준다. 특히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엽서에 키스 마크를 남기는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나만의 틴트 컬러 찾기', '플라워 거울 포토존' 등의 체험 공간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프레시안은 주력 제품인 에그라이크 쿠션과 지난달 출시한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선보였다. 립 젤리는 비건 멜팅 립으로, 유리알 같은 광택감을 자랑한다. 프레시안의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의 상징물인 달걀 이미지를 활용해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교환권 뽑기 이벤트를 통해 에그라이크 쿠션 미니어처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다음달 일본 도쿄의 고급 백화점인 ‘미츠코시 긴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품질로 일본 고객들에게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강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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