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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하우올리, 2024 월간음악앨범 첫 번째 이야기 성황리 종료

입력 2024-07-30 14:24

- 7월 23일 창동역 1번출구 앞 고가 하부에서 두둥두둥도봉즈 팀 공연 진행

사회적협동조합하우올리, 2024 월간음악앨범 첫 번째 이야기 성황리 종료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사회적협동조합하우올리는 지난 7월 23일에 ‘2024 월간 음악앨범 첫 번째 이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24 월간 음악앨범’은 장애인의 문화공연을 통한 사회참여와 지역주민의 장애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재단법인바보의나눔의 지원을 받아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2024 월간 음악앨범’은 지난 3월에 4개의 공연 팀을 모집했으며, 각 팀은 순차적으로 세 달간의 연습을 통해 창동역 1번출구 앞 고가 하부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공연과 관련한 준비와 운영은 사회적협동조합하우올리에 취업한 장애인매니저가 담당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함께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이용자 및 가족 등으로 구성된 ‘두둥두둥도봉즈’ 팀으로, 지난 7월 23일 오후 5시에 공연을 진행하였다. 공연 팀은 합창을 기본으로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여 40여분간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였으며, 버스킹 형식의 공연이었지만 100여명의 지역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공연에 함께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장식했다.

사회적협동조합하우올리, 2024 월간음악앨범 첫 번째 이야기 성황리 종료
사회적협동조합하우올리 장지웅 이사장은 “두 번째 이야기는 8월에 창동역 1번출구 고가하부에서 진행되며, 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이용자 및 실무자가 함께하는 ‘신난타’ 팀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의 활동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고, 지역주민은 장애인과 함께 하면서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서로 포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사회적협동조합하우올리는 2022년 11월 보건복지부에 인가 받은 취약계층고용형의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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