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앱을 통해 11월 9일 소방의 날을 기념 개최

참가자들은 11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런데이 앱’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기부런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이 달린 거리를 합쳐 11만 9000km를 완주하면 총 1,190개의 ‘커버서울 베스티안 MD크림’이 베스티안 재단을 통해 소방관에게 기부된다.
이번 기부런은 화마에 맞서며 크고 작은 화상의 상흔을 안고 사는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금 이 시간에도 안전 최일선에서 사명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획됐다.
‘베스티안 MD크림‘은 건조한 피부,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 피부 염증 부위를 위한 크림 제형의 의료기기로 소방대원들의 화상 상처 치료 및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커버서울 관계자는 “119기부런은 단순히 소방 의식을 높이는 것을 넘어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대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오늘보다 더 건강한 내일의 일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습관을 만들고 그 가치를 주변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시민을 위한 헌신과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소방대원을 지원하는 119기부런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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