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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대통령직속 부위원장, 민주당 후보 지지도에서 1위 기록...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3-23 18:48

신 부위원장, 23%,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17.3%, 송기섭 전 진천군수 14.9%로 집계돼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충청북도지사 여론조사 결과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아 오차 범위 밖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 실시된 충북도지사 민주당 지지도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 실시된 충북도지사 민주당 지지도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필드뉴스의 의뢰로 실시한 충청북도 지방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지지도에서 신 부위원장 23%,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17.3%, 송기섭 전 진천군수 14.9%, 한범덕 전 청주시장 8.3%, 기타 인물 4.6% 순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신 부위원장이 33.9%로 1위를 지켰으며, 노 전 실장이 24.7%, 송 전 군수가 16.1%로 뒤를 이었다.

신 부위원장은 50대(25%)와 60대(27.8%)에서, 진보층(31.1%)·중도층(27.8%)에서 지지세가 눈에 띄었다. 노 전 실장은 60대(20.2%)에서, 보수(15.6%) 성향에서 상대적으로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충북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도. 자료=리얼미터
충북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도. 자료=리얼미터

국민의힘 소속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18.1%, 윤갑근 법무법인 청녕 대표 변호사가 16%로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어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9.3%, 기타 인물이 7.5%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부에서는 윤 변호사가 32.4%로 1위를 기록했고, 조 전 시장이 21.5%, 윤 전 청장이 19.4%로 집계됐다.

후보별로 살펴보면 조 전 시장은 충주·제천·단양(26.1%), 만 18~29세(30.6%), 보수층(26.8%)에서 지지세가 두드러졌다. 윤 변호사는 청주시(20%), 30대(24.5%)의 지지를 받았다.

차기 충북도 교육감 적합도 조사 결과 윤건영 현 교육감이 27.9%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밖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성근 전 부교육감과 김진균 전 후보가 각각 9.4%와 9.3%로 2~3위로 나타났다. 이어 신문규 전 비서관과 조동욱 전 교수가 각각 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후보별로 살펴보면 윤 교육감은 60대(35.3%), 70대 이상(36.2%), 남성(33.2%), 보수층(36.9%)에서 지지세가 강했다. 김 전 부교육감은 진보층(15.5%)에서 지지를 얻었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자동응답(ARS) 방식이라 기존 민주당 지지자들의 표심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며 “신 부위원장이 오차 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무선 전화 가상번호 100%로 충청북도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2명을 대상으로 ARS 조사 방식을 활용해 진행했다. 응답율은 7.2%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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