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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루나, 도쿄 이어 오사카서 팝업스토어 운영

입력 2024-11-26 13:55

[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도쿄에 이어 일본 오사카에서 올해 세 번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중 하나인 ‘앳코스메(@cosme)’ 오사카점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루나는 ‘한 번의 터치로 완성하는 프로 메이크업’을 콘셉트로 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블러 커버 쿠션과 롱래스팅 팁 컨실러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테스트존’을 비롯해,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 사쿠라의 사인이 담긴 제품을 대형화한 ‘빅 더미 포토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최근 도쿄에서 론칭한 신제품 ‘루나 글래시 레이어 틴트’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본인에게 어울리는 립 조합을 찾아보며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갖는다.

루나 관계자는 “일본 주요 도시에 잇달아 팝업스토어를 열며 현지 2030 여성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 뷰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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