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복의 아침생각]...벌써 12월, 시인의 가슴이 되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2010849000027146a9e4dd7f121162136145.jpg&nmt=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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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벌써 12월, 시인의 가슴이 되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2010849390377346a9e4dd7f121162136145.jpg&nmt=30)
"思無邪(생각에 거짓이 없음)"?
마른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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