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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주 ‘코리아디자인어워드 2024’ 위너 수상작 선정

입력 2024-12-05 08:51

한자와 한글의 조화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이미지 표현

국순당 백세주 ‘코리아디자인어워드2024’에서 위너 수상작으로 선정
국순당 백세주 ‘코리아디자인어워드2024’에서 위너 수상작으로 선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순당이 리브랜딩 백세주 디자인이 ‘코리아디자인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부문 위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고 월간 디자인이 주관하는 한국 디자이너들이 발표한 작업 중 분야별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40년 간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데 힘써왔다.

리브랜딩 백세주 디자인은 컨셉인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를 전통과 현대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글자를 통해 시각적 메시지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위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라벨디자인은 한자와 한글을 조화롭게 표현해 한국적인 멋과 품격을 담았다. 라벨 전면에는 백세주의 ‘百’을 한자로 수묵화 기법으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병 색깔은 갈색 병을 도입했다. 좋은 술을 빚던 항아리와 다양한 재료를 품어 키우는 자연 속 흙의 색상을 참고해 우리 술의 전통과 가치를 표현하고자 갈색을 도입했다.


전체적으로 갈색 병과 블랙 계열의 수묵화 기법의 강렬한 ‘百’, 세련된 직선의 ‘백세주 한글로고’ 등이 조화를 이뤄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강렬하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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