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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선, 미니 앨범 '아이러브유' 발매 후 본격 활동 시작

입력 2024-12-18 14:06

2019년 미스트롯 출연 이후 오랜 기간 준비해 발매한 두 번째 앨범

김유선, 미니 앨범 '아이러브유' 발매 후 본격 활동 시작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김유선이 미니 앨범 ‘아이러브유’를 지난 10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섰다.

이번 앨범은 그녀의 음악적 성장과 대중과의 감정 소통을 담아낸 결과물로, 타이틀곡 ‘아이러브유’와 서브타이틀곡 ‘어미’를 포함하여 총 6곡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트로트 업계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김유선의 음악적 매력을 극대화했다. 신승훈, 박효신, 성시경, 플라이투더스카이, 이찬원, 정동원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과 작품자로 활동한 불꽃남자(김진용)가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이와 함께 쿨·조정석의 ‘아로하’와 이재훈의 ‘사랑합니다’의 작곡가 위종수, 미스·미스터트롯의 음악감독 임현기, 그리고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를 작곡한 구희상, 임창정의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의 위대한 형제, 은가은의 ‘티키타카’와 정미애의 ‘걱정 붙들어 매’를 탄생시킨 김철인 등 최정상 작곡가들과 신예 프로듀싱팀 ‘나는 트로트가 좋아요’까지 힘을 더했다.

특히 삶의 무게 속에서도 가족을 향한 사랑과 헌신을 담은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서브타이틀곡 ‘어미’는 김유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과 감성을 더욱 짙게 표현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김유선은 “2019년 미스트롯 출연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이번 앨범 ‘아이러브유’ 발매가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제 음악으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선의 미니 앨범 ‘아이러브유’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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