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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학화호도과자, 가성비 좋은 결혼식 답례품 선물 세트 출시

입력 2024-12-20 14:42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천안에 위치한 학화호도과자 구성동 본점이 가성비가 뛰어난 호두과자 결혼식 답례품 세트를 출시했다.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故심복순 할머니가 1934년 창업한 호두과자 브랜드로 천안 지역에서만 91년간 영업을 이어온 전통의 과자 브랜드다. 큼지막한 호두 알이 통째로 들어가 있으며 고운 팥 앙금으로 인해 너무 달지않고 식감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이다. 또한 견과류가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가족 건강 간식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 서울 강남 직영점, 명동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이 출시한 답례품 세트는 8알, 11알 세트 구성으로 기존 제품보다 슬림하다. 결혼식을 준비하는 젊은 소비자 층을 겨냥해 깔끔한 포장 박스를 사용했으며, 한 알 한 알 정성스럽게 낱개 포장되어 있어 주는 사람의 정성이 담기도록 신경썼다. 기본 60박스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10박스 단위로 추가 구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2,500원, 3,500원이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자는 “결혼식 답례품 세트로 출시했으며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면서도 정성 가득한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학화호도과자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답례품 세트는 결혼식뿐만 아니라 돌잔치, 기업행사, 종교행사 등 다양한 행사 답례품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가성비도 뛰어나 젊은 소비자 층의 반응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은 옛 방식의 호두과자 제조 공정을 고수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본점은 직접 방문해 제품을 사가는 고객들에게 제조 공정을 오픈하고 있다. 본점 관계자는 “천안으로 나들이를 오시는 분들 중 본점에 방문하시는 방문 고객이 많다. 이곳에서 호두과자 제조 공정을 견학할 수 있으며 갓 만든 따뜻한 호두과자도 먹는 추억을 쌓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학화호도과자 답례품 세트 주문은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으로 전화 주문 및 홈페이지 주문을 하면 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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