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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글로벌그룹, ‘이츠비 레이샷’ 베트남, 태국에 20만개 수출

입력 2024-12-26 10:42

- 동남아 시장 공략 가속화, 현지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마케팅 추진

사진: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이 태국과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츠비 레이샷 브라이트닝 익스트림’(왼쪽)과 GS25에 납품한 ‘이츠비 레이샷 부스팅 세럼 스탠다드’ (오른쪽)
사진: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이 태국과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츠비 레이샷 브라이트닝 익스트림’(왼쪽)과 GS25에 납품한 ‘이츠비 레이샷 부스팅 세럼 스탠다드’ (오른쪽)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이 기능성 화장품 ‘이츠비 레이샷(IT’S BE RAY SHOT)’을 출시하고 베트남, 태국 등 20만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츠비 레이샷’은 피부 개선에 특화된 스피큘 세럼으로 천연 미세 바늘로 피부에 미세한 자극을 주어 기미, 잡티, 모공 축소 등에 효과적인 유효 성분 흡수를 도와주며, 식약처 인증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 제품이다.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은 ‘이츠비 레이샷’을 국내 대표 편의점 체인 GS25와 인천공항면세점에 납품한 바 있다.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은 베트남과 태국에 각각 ‘이츠비 레이샷’ 제품 10만 개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태국과 베트남 시장 진출은 동남아시아 K-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이츠비 레이샷’을 통한 현지 유력 화장품 유통 업체와의 파트너십으로 동남아 현지에서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은 동남아시아 시장이 SNS 및 인플루언서 기반의 바이럴 마케팅의 영향력이 큰 지역인만큼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현지 맞춤형 홍보 전략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동남아시장에서 K-뷰티 확산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은 동남아시아 수출을 발판으로 일본과 중국 MCN사와의 협업도 진행 중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K-뷰티 시장성이 큰 일본과 중국 시장을 타켓으로 2025년 ‘이츠비 레이샷’ 1억 파우치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이제이글로벌 임하준 대표는 “10여년간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추진해 온 경험이 ‘이츠비 레이샷’에 녹아 있다”며 “2025년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 전시회 및 콘서트 개최, 영상 프로그램 제작 협력 등 차별화된 콘텐츠 기반 마케팅으로 제이제이글로벌그룹만의 ‘이츠비’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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