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트파인더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혁신적인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개발 및 보급하는 에이블테크 기업으로,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취약계층이 타인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플랫폼 ‘EasyPlus’를 서비스하고 있다.
‘EasyPlus’는 AI 기술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의 콘텐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시각장애인 사용자의 개인적 관심사에 맞춰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큐레이션한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광고와 팝업을 자동으로 필터링하고, 중요 정보를 간결하게 요약해 텍스트로 출력함으로써 사용자가 더욱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미디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시각장애인에게 최적화된 독창적인 UI/UX를 제공하여 디지털 취약계층의 스마트폰 사용의 장벽을 크게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루트파인더즈는 이미 SOCAP 2024를 포함한 여러 국제 박람회에서 EasyPlus를 홍보하며, 해외 투자자 및 바이어들과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미국 시각장애인 협회와의 MOU 체결 및 현지 실증 테스트 진행 등 EasyPlus의 현지화 및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포뱅크 아이엑셀 김종철 부대표는 “루트파인더즈의 비전과 기술력은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디지털 취약계층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본 투입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혁신을 함께 이루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김종국 루트파인더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에 힘입어 팀원 모두 ‘EasyPlus’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정보에 접근하고, 사회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 루트파인더즈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잡이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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