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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야팩토리, '워터 봇 AI'로 수산업계 최초 'AI+ 인증' 취득

입력 2025-01-07 15:04

어기야팩토리, '워터 봇 AI'로 수산업계 최초 'AI+ 인증' 취득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수산 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주식회사 어기야팩토리(대표이사 최현우)가 SFC(수산풀필먼트센터) 기반의 워터 봇 AI 기술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 인증을 수산기반 사업에서 최초로 취득하였다고 7일 밝혔다.

'AI+' 인증은 국제 표준을 근거로 인공지능(AI)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부여하는 것으로, 제품의 신뢰성과 기능 적합성, 보안성 등의 소프트웨어 품질시험과 AI 시스템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 체계를 평가한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의 엄격한 현장 평가와 심사를 통해서 발행되며, 국제표준(ISO/IEC 25023·25051·25059)을 기준으로 제품의 신뢰성과 기능 적합성, 보안성 등의 소프트웨어 품질시험과 인공지능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IEC 25023:2016)에 따라 AI 시스템의 지속적인 픔질 개선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된다.

어기야팩토리는 '23년도부터 시작하여 기반 산업인 수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력을 결합하는 '수산 테크'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POC 및 실증을 추진하며, '25년도에는 수출형 AI 에이전트, 수산풀필먼트센터 고도화, 수산 스마트 카고 기술력 확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기야팩토리 최현우 대표는 "이번 'AI+' 인증 취득은 어기야팩토리의 기술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산 테크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본 인증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주관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수행되며,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2개 과제)에서는 △참치어군 AI 자동탐지 및 위성운항관리 플랫폼 개발상용화(해양드론기술) △ESS기술을 활용한 수산풀필먼트센터 순환자원 처리 AI솔루션 기술개발(어기야팩토리) 등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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