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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 2025년 신년하례식 개최

입력 2025-01-10 10:03

- 새로운 비전과 목표 공유… 교직원 공로 치하

계원예술대학교, 2025년 신년하례식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김성동)는 1월 3일(금) 오전 11시 대학 파라다이스홀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성욱 학교법인 계원학원 이사장과 김성동 총장을 비롯해 보직 교수,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함께 기념했다. 신년하례식은 백윤구 기획조정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최성욱 이사장과 김성동 총장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최성욱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어려움 속에서도 구성원들이 보여준 노력과 단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년은 새로운 총장과 함께 대학이 위기를 극복하고 전문 교육기관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며, 각 가정에 행복과 좋은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동 총장은 “2025년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가득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학이 지혜롭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AI 기술과 같은 급격한 변화가 교육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며, “라이즈(RISE) 사업 등 주요 혁신 과제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아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총장은 “구성원 모두가 협력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며, “소프트 파워 리더십을 통해 잘 가르치는 대학,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 특성화 예술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들에게 장기근속상과 우수교직원상이 수여됐다. 리빙가구디자인과 안수연 교수 외 19명이 장기근속상을,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최미선 교수가 창의상을 수상했다. 전시디자인과 김아인 교수 외 18명은 우수교직원상을 수상하며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계원예술대학교는 2025년을 맞아 데이터 기반 교육 혁신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전문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김성동 총장의 리더십 아래 대학 구성원들은 협력하며, 예술과 디자인의 목소리를 더욱 강렬히 낼 수 있는 새로운 한 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신년하례식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됐다”며 “2025년은 계원예술대학교가 전통을 계승하며 미래를 향한 혁신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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