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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탈리티 산업 컨퍼런스 ‘2025 호스피탈리티 인사이트 써밋’ 2월 12일 개최

입력 2025-01-13 10:00

-대한민국 대표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시회 ‘2025 호텔페어’와 동시 개최
-2025년 2월 12일(수)~14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호스피탈리티 산업 컨퍼런스 ‘2025 호스피탈리티 인사이트 써밋’ 2월 12일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HOSPITALITY INSIGHT SUMMIT 2025’ (2025 호스피탈리티 인사이트 써밋)’ 컨퍼런스가 2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브랜드 경험 디자인 스튜디오 ‘파도앤시멘트(PAC)’와 공동으로 기획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파도앤시멘트는 5성 호텔과 독채 스테이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 설계를 전문으로 하며, 브랜드 전략 및 아이덴티티 수립, 소셜 미디어 마케팅, 브랜드 에디토리얼, 공간 기획,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폭넓은 서비스를 통해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Spread Hospitality'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컨퍼런스는 공간 디자인, 브랜딩, 기획, F&B, 마케팅,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접근을 통해 고객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들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 Day 1 - 고객 경험의 진화: 공간, 브랜딩, 그리고 환대의 새로운 기준

네이버의 디자인·마케팅·브랜딩을 총괄하는 최소현 부문장은'<가치 있는 고객 경험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 Internal & External 고객에게 제안하는 의미 있는 공간 경험>을 주제로 네이버의 두 번째 사옥 ‘1784’를 비롯한 주요 공간 경험 사례를 통해, 공간 디자인과 기술적 요소가 결합된 네이버만의 고객 경험 전략을 심도 있게 공유할 예정이다.

준앤굿 허준 대표는 <브랜딩의 정의와 단골을 만드는 브랜딩>을 주제로, 브랜드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브랜딩 방법론을 탐구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현현 하덕현 대표는 <브랜딩은 잊고 가게에 온 눈앞의 손님에 집중하라>를 통해,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경험과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송길영 작가는 <시대예보: 환대, 선택의 연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현대 사회에서 환대의 본질과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 Day 2 - 웰니스와 환대의 재구성: 지속 가능성과 공간 경험의 새로운 가능성

플라야 김영권 대표는 <살아남는 호스피탈리티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을 주제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공간을 기획, 설계, 운영하는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호스피탈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블루해머 신민 대표는 <아트, 공간, 그리고 조우>를 통해 예술적 접근으로 공간의 고유성과 특별한 경험을 창출하는 방법을 논의하며, 지랩 박중현 대표는 <환대의 공간, 경험의 시간>을 통해 스테이 공간 디자인과 브랜드의 구축 과정, 손님들의 체류 경험을 통해 완성되는 공간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하며 환대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코스토리와 에가톳의 김한균 대표는 <우연한 계기로 시작하게 된 극단주의 웰니스가 주는 변화>를 통해 웰니스 공간 사례를 공유하고, TCB&COMPANY의 김태형 대표는 <Complimentary Space: 무료공간>을 주제로 도심 속 무료 공간의 중요성과 이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경험과 서비스를 논의하며 도시와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 Day 3 : 호스피탈리티의 확장: 고객 경험을 재정의하는 공간과 전략

별집공인중개사사무소의 전명희 대표는 <부동산 큐레이터가 말하는 호스피탈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부동산 중개 과정에 호스피탈리티 정신을 접목하여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BLBP 이민들레 디렉터는 <로컬을 품은 호텔, 여행의 목적지가 되다>를 주제로, 지역성과 호텔의 스토리를 결합하여 여행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로컬리티 중심의 숙박 브랜드 전략을 소개한다.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이효상 그룹장은 <회복 여행의 시대, 현대 웰니스 리조트의 재정의>를 통해 팬데믹 이후 럭셔리 리조트의 변화를 분석하고, 이온에스엘디의 정미 대표는 <Best Use of LIGHT>를 주제로, 조명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공유하며, 조명의 중요성과 창의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제네스의 문형근 이사는 <웰니스, 취향과 시간의 경험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웰니스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소비자가 경험하게 될 '완벽한 경험'을 디자인하는 새로운 방법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2025 호스피탈리티 인사이트 써밋’ 컨퍼런스는 2월 12일(수)-14일(금) 3일간 호텔페어가 개최되는 코엑스 D홀 내 컨퍼런스장에서 진행된다.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티켓 신청은 호텔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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