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없이 주변 공기 직접 감지...USB 타입으로 편의성, 경제성 높여
라디오노드 ‘UA58-LEL’은 데키스트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한 최신 가스 센서 제품이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근로자 안전에 대한 법적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제품으로 현장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제품은 펌프를 통해 가스를 주입해야 하는 기존 LEL 센서와 달리 주변 공기를 직접 감지하는 방식으로, 설치와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UBS 타입의 IoT 센서로 유지 보수 편의성과 경제성을 모두 높였다. 센서 수명도 최대 15년으로 설계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데이터 관리도 편리하다. USB 연결만으로 PC, Mac, Linux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 및 관리할 수 있다. RN17X 트랜스미터와 함께 사용하면 클라우드 기반의 ‘Radionode365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통해 여러 개의 센서를 통합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스 센서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감지 능력도 업그레이드됐다. 메탄, 부탄, 프로판 등 총 18종의 가연성 가스를 ±3~5% LEL의 정밀도로 감지하며, 최소 측정 주기는 3초에 불과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와 폭발 위험이 높은 건설 현장, 화학 공장, 석유화학 공장, 광산, 밀폐 공간 등 열악하고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UA58-LEL은 -40℃에서 75℃까지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여기에 ML(머신 러닝)기술을 더해 가스 자동 분류도 가능하다. 감지된 가스를 수소, 수소 혼합물, 메탄 등 6가지 그룹으로 자동 분류해 알려주기 때문에 현장 작업자가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
라디오노드 기업부설연구소장은 “UA58-LEL은 기존 센서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설치가 간단하면서도 유지 관리가 용이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라디오노드 가스 센서 ‘UA58-LEL’은 5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디오노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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