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식단 관리의 일환으로 바나듐뿍쌀을 선택한 박나래는, 흰쌀밥을 제한하지 않으면서도 혈당 조절이 가능한 식단을 구성했다.
옳음애 바나듐뿍쌀은 천연 미네랄 바나듐을 함유한 쌀로, 혈당 관리와 인슐린 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나듐은 붉은색 보석 같은 광물에서 유래된 미량 원소로, 인슐린 유사 작용과 혈관 질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다양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농촌진흥청과 전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아침 식사를 쌀 중심으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쌀을 섭취한 경우 도파민 분비와 뇌 해마 영역의 신경 활성, 기억력과 관련된 뇌신경생장인자 증가 등 긍정적 뇌 기능 변화가 함께 관찰됐다고 밝혔다.

박나래의 식단을 통해 주목받은 바나듐뿍쌀은, 식후 혈당 관리와 영양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쌀로서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