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딜러 및 잠재 딜러와 고객 등이 현장 방문해 폭넓은 교류 이뤄져

이번 행사는 미국 북동부 지역의 TYM 딜러 및 고객들과의 유대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자리였다. 이를 통해 고객의 기대와 요구사항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브랜드 방향성을 공유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TYM 사용자 및 잠재 고객, 딜러 등이 현장에 참석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고, TYM 딜러와 지역 비즈니스 및 정부 관계자 대상으로 ‘Dealer and Business Connect’ 초청 행사, 트랙터 조립 시설과 제품 전시 투어, 일반 고객 대상 ‘Customer Connect’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서브 콤팩트(Sub-Compact)부터 유틸리티(Utility) 트랙터까지 총 60여 대의 제품과 다양한 작업기가 전시되었으며, 실내외 체험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여러 작업 환경에서 제품 성능을 직접 경험했다. 신제품 ‘T3025’와 ‘T4058P’는 내부 열기 배출과 에어컨 기능이 포함된 캐빈을 적용했으며, 특히 ‘T4058P’는 텔레매틱스 기술을 활용해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킨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트랙터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소그룹 세션에서는 제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고객들은 VOC(Voice of Customer) 설문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TYM은 이 의견들을 향후 제품 개선 및 서비스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TYM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뛰어넘어,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과 관계 구축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해 더욱 향상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품질 혁신을 통해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 TYM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