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HOME  >  포털교육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우산·건보공단과 손잡고 ‘건강한 꿈키움 멘토링’ 본격 시작

입력 2025-04-21 18:21

재능탐색 멘토링, 직업인 만남, 맞춤형 학습비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꿈 실현 돕는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우산·건보공단과 손잡고 ‘건강한 꿈키움 멘토링’ 본격 시작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우산·건보공단과 손잡고 ‘건강한 꿈키움 멘토링’ 본격 시작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9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2025 대구시 가족돌봄아동지원 건강한 꿈키움 멘토링’의 멘티-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서는 멘티와 멘토가 프로그램 참여 선서를 통해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선언하고, 첫 만남을 통해 서로 신뢰 관계를 형성하며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함께 수립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전문적인 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정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서부 관내 중학생 30명(멘티)과 초록우산 대학생 서포터즈(멘토)를 1:1로 매칭해 개별 재능 탐색 및 실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주요 멘토링 활동으로는 ▲월 1회 이상 1:1 재능탐색 멘토링 진행, ▲흥미·재능·가치 찾기, ▲진로로드맵 작성, ▲수기공모전 참여 등이 있다.

특히 9월에는 학생들이 이루고 싶은 꿈을 먼저 이룬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인터뷰 및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초에는 해단식과 함께 수기공모전 시상식 및 우수 수기공모작 발표 등의 활동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아울러,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재능탐색 물품을 지원하고, 총 100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 기관의 의미 있는 협력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