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가 주최하고 지구야사랑해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강원본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VR체험존’ 운영 ▲철도산업 홍보물 전시 ▲친환경 놀이(병뚜껑 멀리 던지기, 우유팩 딱지 접기 등) ▲공단 캐릭터 레일로와 기념 촬영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친환경 철도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을 비롯해 강원지방기상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올바른 폐의약품 버리기, 폐낙엽 오브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저탄소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본부는 전 직원과 함께 원주천 환경 정비, 치악산 국립공원 생태계 모니터링 등 다채로운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