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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10:39  |  포털교육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연중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 실시

불법업소 무단설치 확인 및 단속 등으로 유해요소 사전차단

부산동래교육지원청
부산동래교육지원청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내 지역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설정·고시된 곳이다.

이 구역 내에서 법령상 금지행위 및 시설의 설치를 위해서는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습과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이 없다고 인정될 경우에만 가능하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에 대하여 연 1회 이상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과 구청, 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의 합동점검도 연 6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점검 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의 무단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불법업소를 단속 및 계도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빈틈없는 학교 주변 점검으로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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