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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코리아세븐 선정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5-13 16:02

금연·비만 관리·근골격계질환 예방 등 다양한 활동 추진
최근 3년간 작업 관련 업무상 질환자 ‘제로’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맨 오른쪽)이  13일 코리아세븐에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맨 오른쪽)이 13일 코리아세븐에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13일 코리아세븐에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노사가 자율적으로 건강증진활동을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을 발굴해 일터에서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에 힘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코리아세븐은 금연, 비만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 영양상담 등 근로자건강증진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 중이며, 최근 3년간 작업 관련 업무상 질환자가 발생되지 않은 사업장으로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금연 클리닉 & 펀드’ 참가자 41명 중 22명은 금연 24주(53.7%), 15명은 48주(36.6%)에 성공했다. 또한 비만, 과체중 개선을 위한 ‘다이어트 펀드’를 진행해 3개월간 목표체중 감량 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건강증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근로자의 건강증진활동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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