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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 안실단, 지게차 등 ‘3대 고위험작업 산재예방’ 캠페인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5-14 21:46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권구형)은 14일 김해 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3대 위험작업 산재예방 집중기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권구형)은 14일 김해 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3대 위험작업 산재예방 집중기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용노동부 양산지청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권구형)은 14일 김해 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3대 위험작업 산재예방 집중기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김해시청, 양산시청,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 경남동부지역 안전관리자 협의체, 부산김해경전철 등 관내 사업장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3대 위험작업 산재예방 집중기간은 5~7월에 집중 발생하는 중대재해 경향에 따라 3대 고위험작업(지게차, 크레인, 비정형)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해 지역 내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고용부 양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양 기관은 산업단지 릴레이캠페인 및 현수막 게시,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자율점검, 산업단지 집중패트롤 등에 나선다.

아울러 고용부 양산지청은 집중기간이 끝난 이후 자율점검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3대 위험작업 재해다발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불시 기획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구형 고용부 양산지청장은 “관내 고위험 작업인 지게차, 크레인, 비정형작업에서 다시는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관내 사업주 및 근로자들이 3대 위험작업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동종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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