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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발전사 5개사, 안전보건협의체 발족…산업재해 예방 공동 대응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5-22 16:51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21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본부 강당에서 인천지역 5개 발전사가 참여한‘안전보건협의체’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21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본부 강당에서 인천지역 5개 발전사가 참여한‘안전보건협의체’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인천지역 5개 발전사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의체를 마련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본부, 서부발전 서인천본부, 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남동발전 영흥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1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본부 강당에서 ‘안전보건협의체’를 공식 발족하고, 제1차 안전포럼을 함께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북부지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술적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안전 특강을 진행하고, 남동발전과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자사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각 발전사와 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대표는 안전다짐 서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의지도 다졌다. 협의체는 발전사 간 정례 회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통해 인천지역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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