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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 서울 지역 폭염 대응 실태점검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5-23 16:29

건설·제조업 현장 방문…온열질환 예방 현장 준비상황 확인

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왼쪽 두번째)가 23일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 지역 주요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방문했다./안전보건공단
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왼쪽 두번째)가 23일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 지역 주요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방문했다./안전보건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23일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 지역 주요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폭염이 본격화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현장의 실질적인 예방 활동과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하 이사는 자이씨앤에이 D&O 남산 교육연구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수칙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공단에서 실시하는 온열질환 예방장비 재정지원을 받은 자동차공업사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 개정안(폭염·한파 건강장해 예방 보건조치 기준 신설)에 따라, 개정 내용을 현장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은 산업현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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