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VR 등 체험형 홍보관 운영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소방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대한민국 대표 소방분야 전시회다. 한국소방안전원은 총 10부스 규모의 홍보관을 마련해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VR(가상현실) 체험존에서는 화재 시 피난과정과 소방시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받고 네 컷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민과 가까이에서 소방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현장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소방안전원은 소방안전관리자 양성, 재난 대응 교육, 안전문화 행사 등을 수행하는 소방안전 전문기관으로, 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