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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늘·휴식 중요” 고용부 서울관악지청-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5-28 18:03

3대 예방수칙 안내
물과 비타민도 배부

신수환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가운데)이 28일 관내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신수환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가운데)이 28일 관내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28일 관내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이 담긴 현수막 게시와 안전수칙 OPS(One Page Sheet)를 배포해 물, 그늘, 휴식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근로자들이 휴식 중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물과 비타민’을 나눠 줬다.

신수환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오른쪽 두번째)이 28일 관내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물과 비타민을 나눠주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신수환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오른쪽 두번째)이 28일 관내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물과 비타민을 나눠주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김영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현장은 3대 기본 안전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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