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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실외근로자 건강보호 앞장…고용부 서울청-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5-28 20:14

보라매공원에서 내달 1일 시행 예정인 온열질환 관련 법 개정안 안내

고용노동부 서울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28일 SK브로드밴드 주식회사와 함께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근로자 및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홍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
고용노동부 서울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28일 SK브로드밴드 주식회사와 함께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근로자 및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홍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청(청장 권태성)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원방희)는 28일 SK브로드밴드 주식회사와 함께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근로자 및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홍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청 소속 지청과 공단 서울광역본부 산하 지사에서도 폭염 작업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현장, 물류업체 등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전파했다.

서울청과 공단은 금일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울 전 지역 옥외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메시지를 담은 생수병 및 비타민을 순차 배포하며 개정된 사업주의 보건조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원방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6월 1일 온열질환 관련 법 개정을 앞두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련 내용을 미리 알리고자 한다”며 “매년 무더워지는 작업환경에서 ‘물, 그늘, 휴식’을 이행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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