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에서 내달 1일 시행 예정인 온열질환 관련 법 개정안 안내

이날 서울청 소속 지청과 공단 서울광역본부 산하 지사에서도 폭염 작업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현장, 물류업체 등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전파했다.
서울청과 공단은 금일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울 전 지역 옥외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메시지를 담은 생수병 및 비타민을 순차 배포하며 개정된 사업주의 보건조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원방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6월 1일 온열질환 관련 법 개정을 앞두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련 내용을 미리 알리고자 한다”며 “매년 무더워지는 작업환경에서 ‘물, 그늘, 휴식’을 이행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