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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질식사고 예방 위한 합동 캠페인·현장점검 실시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6-11 01:08

음성군·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 등 협업
질식 재해예방 One-call(원콜) 서비스 안내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10일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주요 위험장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10일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주요 위험장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는 10일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주요 위험장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질식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질식 위험에 대한 근로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질식 위험장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음성군, 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질식 위험장소를 찾고 출입금지 경고표지를 붙이는 한편, 질식 예방 장비와 작업 절차를 점검하는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강철호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질식 위험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전 대비가 더욱 중요하다”며 “공단에서는 밀폐공간 작업에 필요한 환기팬, 가스농도 측정기, 공기호흡기 등의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질식 재해예방 One-call(원콜) 서비스(를 실시 하고 있으니, 많이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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