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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서울동부지사 현장경영…‘K-산업안전보건’ 경영철학 공유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6-11 15:06

현장 중심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 당부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11일 공단 서울동부지사를 방문해 현장경영 실시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11일 공단 서울동부지사를 방문해 현장경영 실시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1일 공단 서울동부지사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세계 제일의 K-산업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특강을 통해 경영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년 2월에 취임한 김 이사장이 생각하는 공단과 안전보건에 대한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직원들과 함께 K-산업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추진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행은 ▲기관 업무보고 ▲이사장 경영철학 특강 ▲직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단의 모든 사업에 대한 효과성 검증 및 환류를 통해 현장 작동성 강화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과 빠름은 반대 개념이 아니라 같은 방향성으로 발전이 가능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이 성과를 이루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세계 제일의 K-산업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해 전사적 노력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또 “공단이 글로벌 수준의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구 등 서울시 관내 9개 자치구를 관할하는 서울동부지역은 사업장 약 15만 6000개소, 근로자 약 118만명이 근무 중이며 서비스업이 약 83%를 점유하고 있다. 이에 서울동부지사는 업종(서비스업), 지역(송파구 등), 형태(교통사고 및 떨어짐) 등을 집중 타겟으로 설정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점검 및 캠페인, 교육 등을 집중․확대하는 중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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