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청사초롱 마을에서 온열질환 예방 교육
외국인 근로자 고용 농가 안전 점검까지 병행

이번 행사는 여름철 야외 작업이 많은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현장점검이 함께 이뤄졌다.
공단은 폭염에 작업하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강원농업기술원과 함께 인근 농업 현장을 방문해 작업환경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주거환경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안성환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인식과 대처가 필요하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